원동 치과 실제 케이스 : 기존 보철물 탈락, 부러져버린 어금니 잔존치근 발치 후 임플란트

안녕하세요,

더블보드 전문의 서성용입니다.

12월도 어느새 절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네요.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움직임이 둔해지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입니다.

병원에 가야되는 증상이 나타나도

차일피일 미루게되죠.

『 그런데 통증이 느껴질 때 병원을 가면

저는 의사로서 이 말이 참 공감되네요. ^^

분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도

잔존치근, 즉 치아 뿌리만 남게되었을 때야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게 되어 결국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한 경우입니다.

60대 남성분입니다.

예전에 치료받으셨던 왼쪽 위 어금니 보철물이

빠졌다​며 찾아와주셨는데요.

당시엔 치아가 시려서 많이 불편해하셨습니다.

보철물이 빠지면서 치아 내부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는데

아말감 코어(amalgam core)​가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구글

코어(core)는 치아 삭제량이 많은 경우

보철물을 튼튼하게 지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고,

최근 코어 는 레진 종류 이지만

과거에는 대부분 아말감이라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이 아말감 코어가 아주 크고

깊게 박혀있으면서

그 주변으로는 치아가

검게 썩어있던 상태였죠.

치아가 부러지기 직전

아슬아슬한 상태였으나,

환자분께선 조금 더 사용해보길

원하셨습니다.

그렇게 8개월 뒤 결국..

문제의 어금니가 파절된 채로

다시 원동 치과 를 찾아오셨습니다.

안타깝지만 잔존 치근을

깔끔하게 발치해드리면서

임플란트를 심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계획했던대로 식립은 잘 끝났고

초기 고정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임플란트를 심은지 약 3개월 뒤

골유착이 잘 진행되어

보철물을 씌워 마무리했습니다.

완성사진입니다.

잘 사용하시길 바라며,

원동 치과 에서 꾸준히

정기검진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출혈 부위 흑백 처리- 우측 사진)

오랜기간 쌓인 치석이 잇몸을 누르고 있어

스케일링 직후에 잇몸이 부어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잇몸이 부어있는 경우에는

스케일링 직후에 피가 날 수 있습니다.

【 즉, 잇몸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출혈이 나는 것이라 더욱 스케일링이

시급한 상태였다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

신년이 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혹여 올해 스케일링 혜택을

아직 받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연 1회만 적용되기 때문에

12월 31일 까지 서둘러 예약하고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치료기간: 21.04.20~22.07.13

최대한 치아를 살려쓰는게

좋은 방법이지만,

어떤 치료가 더 오래갈것인지를

고려해보면 원동 치과 임플란트가

더 좋은 선택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 구글

만약 잔존치근(치아뿌리) 만 남게되었다면

더이상 치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태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인접치나 대합치가

잔존치근만 남은 방향으로 쓰러져

치료가 더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 오늘 함께 보셨던 원동 치과 사례는

손상 부위가 컸기 때문에

임플란트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최대한 빨리 방문하셔서

치료계획을 자세히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포유 대표원장 서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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