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치과 에서는 잇몸뼈가 얇아도 임플란트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산 세교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상담시 설명을 빼놓을 수 없는
뼈이식, 그리고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잇몸뼈가 얇아도 임플란트가 가능할까?

21.05.18
타원에서 오른쪽 위 어금니를 발치한 후
임플란트 수술을 상담받기 위해
저희 오산 세교 치과 를 내원해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시술 예정 부위의
불편함이나 상태에 대해 먼저 문진했구요.

21.05.25
또, 잇몸관리가 잘 되지 않던분이라
기본진료인 스케일링 을 선행했습니다.
일단 발치된 부위는 단순 식립만으로는
성공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고,
특히 위턱이다보니 상악동이라는 존재 때문에
부가적인 수술을 같이 진행해야될 수 있다
안내드렸었죠.

21.05.18
파노라마만 봐도 해당 부위의
‘잔존골 높이(RBH, Residual Bone Height)’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오산 세교 치과 에서 술전 CT 사진도
함께 촬영했습니다.
『 잔존골 높이란 상악동저(Sinus Floor)와
치조골(Alveolar bone)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상악동을 들어올리는 수술’이
필요한 대부분의 케이스는
이 잔존골 높이가
얼마 없을 때 시행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1.05.18
실제로 수술 전 CT 검사를 진행해보니
상악동까지의 거리가 6mm 이하로,
잔존골 많지 않은 상태라
뼈이식 및 상악동 거상술 동반이
확실하게 필요했습니다.
☞ 상악동 거상술의 종류
뼈이식 전 공간 형성을 위해 막을 들어올리는
상악동 거상술 종류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레터럴 접근 (Lateral) : 측방
2) 크레스탈 접근 (Creastal) : 치조정
저희 오산 세교 치과 에서는
잇몸 옆면을 뚫어 뼈를 이식하는 거상술보다는
임플란트를 심기위해 뚫는 방향으로 점막을
살짝 밀어올리는 비교적 보존적인
2. 크레스탈 접근법으로 진행 하기로 합니다.

출처 : https://www.mdpi.com/2073-4409/12/13/1797
이 방법으로 진행하면 환자분들이 느끼는
통증이나 수술 이후 불편감이 적다는 것이
큰 이점인데요.
다만 눈으로 볼 수 없는 위치에서 점막을 밀어올려야되기 때문에 ‘블라인드 테크닉(blind technic, 가려진 상태에서 진행하는 수술)’으로 불리며
수술 경력이 풍부한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크레스탈(Creastal) 접근 뼈이식

21.06.24 ~ 12.28
저희 오산 세교 치과 에서
상악동 점막을 성공적으로 들어올리면서
안전하게 임플란트만 먼저 식립한 모습입니다.
덕분에 좋은 골질에
안정감있게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2년 뒤
어금니 부위로 알수 없는 통증이 있어
재내원하셨습니다.

21.06.10
* 과거 2년전 검진 당시
골소실(bone loss)이 진행 중인 모습이 관찰되었으나
우선 불편 부위만 먼저 치료하기로 해서
좀 더 지켜보던 곳이었죠,
시간이 꽤 흘러 그 수명을 다한 듯 합니다.

23.05.16
많이 불편해하셨던 부위라
발치 후 임플란트를 결정했습니다.
역시나 치아를 뽑고 보니
뿌리쪽으로 염증이 관찰됩니다.
해당 임플란트 수술을 편안하게 받으신 덕분인지
왼쪽 어금니 2개(# 36, 37번)도 연달아
임플란트 를 희망하셨습니다.

23.06.13
해당 부위도 마찬가지로
염증으로 인해 뼈가 녹아버리면서
잔존골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3.06.13
정확한 위치를 다시 한번 체크 후,
발치 부위에 차례대로 식립합니다.

23.07.11 (식립된 모습)
그럼 이제 수술결과를 보겠습니다.

23.11.07
저희 오산 세교 치과 에서
심어드린 3개의 임플란트 모두가
잘 유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3.10.24
뼈가 얇아서 안전하게 식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 덕분에
현재까지도 잘 관리 중이십니다. ^^
치료기간 : 21.05.18 ~ 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