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치과 “뿌리 파절로 인한 임플란트 식립” 상악동 거상
안녕하십니까.
오산 이포유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셨던 상악동 거상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좌측 어금니에 통증으로
저희 오산 치과 를 내방해 주신
주소(C.C.)인데요.
정밀한 검진을 위해
파노라마 엑스레이부터 찍었습니다.
위턱 좌측 큰어금니 부위에
신경치료(엔도) 후 크라운을 씌운 부분에
루트가 파절되어 염증이 일어나고 있었는데요.
그때의 환자와의 의담 함께 보실까요.
상담
오산 치과 의료진
“어떻게 오셨나요?”
환자
“전에 위턱 왼쪽 어금니를
엔도 받았는데 요즘 들어
아파서 내방했어요.”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까 뿌리 쪽에
염증이 관찰되긴 하는데 CT 촬영을
해봐야 할 거 같아요”
파노라마로는 자세히 관찰되지가 않아
CT 촬영을 하였습니다.
염증으로 인한 소실된 뼈가 많아
잔존골이 얼마 남지 않아 보였습니다.
뿌리도 파절되었고
우선 엔도도 끝난 치아라
더는 자연치 보존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어 발치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지금 뿌리 쪽에 염증이 크게 있어서
뽑으셔야 할 거 같아요.
뽑더라도 뼈가 얼마 남지 않아서
뼈이식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의 방법인 뼈이식이 아니라
얼굴뼈에 위턱동막이라는
큰 동공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막을 들어 올려 뼈를
이식 할 계획이에요.”
“많이 어려운 가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오산 치과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하여
진행하겠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네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우선 문제가 있는 큰 어금니를
먼저 뽑아야 하는데요.
큰 어금니의 뿌리는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진에서는 같이 딸려 나온 염증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뿌리가 2개밖에
뽑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뿌리 하나는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는 소리인데요.
찾았습니다.
나머지 잔존 치근을 뽑은 다음
염증을 잘 제거해 덮어두었습니다.
발치 후 잔존 골을 보니 뼈양이
작아 보여 상악동 들어 올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상악동 들어올리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1.치조정 접근법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향에서
접근하여 위턱동에 작은 Hole을 뚫어
위턱동막을 들어 올린 다음
뼈이식(GBR) 재료를 채워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에요.
붓기나 통증이 작고
시간이 덜 듭니다만, 많은 양의
GBR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2. 측방 접근법
측방 접근법은 상악동의 옆으로 접근하여
Hole을 낸 후 상악동을 들어 올려
공간을 확보한 뒤 뼈이식 재료로 채운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에요.
공간이 넓게 잡히고 많은 양의
뼈이식을 진행할 수 있어, 잔존골이
모자랄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조정 접근법에 비해 수술이 고난도라
붓거나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오산 치과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픽스처를 식립한 뒤의 사진을 보면
위턱동막도 잘 들어졌고
피질골(cortical bone)으로
초기 고정도 잘 나온 것으로 확인됩니다.
자연치아와 비슷한 색을 가진
지르코니아로 보철을 씌워 드렸는데요.
이전에도 보철 관리가 잘못되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된다고
환자께 설명드렸습니다.
임플란트를 심으신 뒤
2주간은 흡연 및 음주를 삼가며
보철을 씌운 뒤 1달 점검,
3개월 점검, 6개월 점검,
12개월 점검 후
6개월 또는 12개월마다
오산 치과 에 오셔서
정기점검을 받으면서 관리받으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할 내용이 있는 분들은
아래 댓글 및 오산 치과 로 연락 남겨주시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