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동 치과 “골다공증 약을 먹은 적 있어도” 임플란트 식립
안녕하십니까.
남촌동 이포유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치아 소실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환자는
대다수 고령자가 많습니다.
여러 가지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골다공증 약과 임플란트와 연관이 있을까요?
이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이의 치아를 빼거나,
픽스처를 심을 경우 2000명당 1명이
악골괴사(턱뼈가 괴사하여 무너지는 것)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확률은 희박하다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조심할 수밖에 없는데요.
후유증이 생기면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꼭 의사에게 알려야 됩니다.
골다공증 약을 맞고 보통 7~8개월
이면 치아를 뽑고 픽스처를 시술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오늘은 injection을 맞고 약 9개월이 지난 환자의
이를 뽑고 픽스처를 심은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진료 내막 저와 함께 확인하실까요?
“injection을 맞은 지 오래됐는데 이젠 할 수 있을까요?“
7~8개월 전에 마지막으로 injection을 맞고
그때 이를 빼지 못하고 치관만 자른 뒤
후속 조치 받고 싶다는 주소(C.C.)로
남촌동 치과 에 내방한 환자인데요.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보니
아래턱 첫 번째 어금니는 치관이 떨어져 나가 있었고
두 번째 어금니는 신경치료(엔도)가 되어있고
뿌리가 많이 드러나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두 치아 모두 이를 뽑고 픽스처를 식립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상담
남촌동 치과 의료진
“어떻게 오시게 됐나요?”
환자
“제가 예전에 골다공증 주사를 맞았어요.”
그때 이가 안 좋아서 치료를 받으러 갔었는데
이를 뽑을 수는 없다고 치관만 날려주셨어요.
이제 주사를 안 맞은 지 8개월 정도 지난 거 같은데
밥 먹는 것도 불편하고 음식도 많이 끼어서
후속 치료를 받고 싶어요.
이젠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injection 일로부터 약 9개월 정도
지나셨네요.
그러면 이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도
괜찮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보니까
어금니 하나는 뿌리만 남아있고
나머지 하나는 뿌리가 뼈 밖으로
많이 드러나 있는 게 확인되네요.
그동안 얼마나 불편하게 생활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맞아요 선생님
밥 먹을 때마다 자꾸 반대쪽으로만
저작하고 한번 저쪽으로 저작했다 하면
음식도 끼고 관리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음식이 저작이 안돼요.”
”환자의 고충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희 남촌동 치과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서 치료해드릴 테니
이제부터 안심하세요!”
“그렇게 말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환자와 의담이 끝나고
우선 문제가 되는 치아들을 모두 뽑았습니다.
진행과정
이후 뼈를 보기 위해 CBCT를 통해
정밀한 검사를 했습니다.



이를 뽑은 자리가 크긴 했으나
골이식을 하면 크게 문제 될 거리가 없었고,
하치조신경과의 거리도 괜찮고
골폭도 넉넉해서
픽스처를 심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남은 빈 공간을 골이식재를 이용해서
채워두었습니다.
뽑는 즉시 임플란트 시술은
발치와의 Cortical bone 때문에
드릴이 미끄러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고난도의 방법이라
충분한 임상경험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남촌동 치과 에서 받으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Healing abutment(치유지 대주)를
체결하여 회복되는 치은이
픽스처 상단으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조치해 두었습니다.

본을 떠서 최종 보철을 제작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는데요.
보철은 심미성이 좋고 단단한
지르코니아를 사용해서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환자의 뼈가 픽스처와 융착되고
최종 보철이 완성되어
남촌동 치과 에 재 내방하였을 때,
체결해두었던 치유지대주를
철거하고 보철을 끼울 수 있는
abutment로 바꿔 체결해 두었습니다.

이후 완성된 최종 보철도 올려드린
모습인데요.

파노라마 엑스레이 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씌워진 모습이죠.

오늘은 이렇게 골다공증 injection 때문에
치료를 못 받고 계시다가
시간이 지나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식립한 케이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모두 건강한
구강을 가질 수 있도록 소망하며
오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촌동 이포유 치과 대표원장 서성용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