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치과 “위턱동 염증 해결 후 임플란트, 신경치료”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오산 이포유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위턱동염증 의학용어로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흔히 축농증이라고

불립니다.

오래된 감기나 비염과 증상이 비슷하여

오인하기 쉬운데,

축농증은 말 그대로

부비동 내에 농이 차 있는 것입니다.

두개골 속에는 위턱동이라고 하는

탁구공만 한 빈 공간이 있는데

어떤 이유로 고름이 생겨 농이 차면

공명작용이 되지 않아 코맹맹이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일차적으로 코가 위생적이지 않을 때

생깁니다.

또한 윗니의 치아에서 생긴 고름이

위턱동으로 이동하여 생길 수도 있는데,

위쪽 어금니 특성상

잔존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산 치과 에서

어떤 문제가 관찰되고, 개선할 수 있는지

우선 예시 사진을 관찰해 보겠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본을 관찰해 보니,

윗니의 경우 고름이 퍼져있고

아랫니의 경우 보철

내부로 우식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엔도가 진행된 치아로 보이며,

더 이상 자연치를 살려 치료하기

힘들어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습니다.

문제점 관찰을 통한 예상 개선 계획 수립

통증이 예상되는 이 주변의 뼈가 염증으로

녹아버렸기 때문에 자연치를 살리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아래턱의 어금니는 보철 아래로

우식이 다시 진행 중인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예시 사진에서 우식의 범위가 크고 치수에 도달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엔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상기 관찰 내용을 토대로 개선 할 수 있는

예상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뿌리 염증으로 주변의 뼈가 녹은 곳은

위턱동막을 들어올려 뼈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으나,

부비동에 고름이 있기 때문에 즉시 진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비인후과에서 축농증을 먼저 치료한 후에 진행해야 됩니다.

그 전에는 문제가 되는 치아를 발치 한 후

뿌리 염증을 긁어내서 소독한 후 최대한 뼈가 차오르게 조치를 취한다면

골이식량을 줄여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리하자면,

윗니는 발치하고 아랫니는 보철을 철거한 후 엔도를 하는 것으로

개선 과정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개선과정

우선 문제가 되는 치아를 뽑고

CBCT 촬영을 통해

잔존골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36번의 보철을 철거하고

치수를 제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빈 공간을 그대로 두면

치아가 약해지기 때문에

재료를 넣어 튼튼하게

보강해야 됩니다.

그다음 보철을

제작하여 씌우면 엔도가 마무리됩니다.

부비동염 치료를 마친 후에는

CBCT촬영을 통해

뼈가 얼마나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주게 됩니다.

촬영본을 확인해보니, 잔존골량이 심어질 픽스처의 길이보다

짧기 때문에 소량의 GBR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립 직후의 CT 사진을 관찰해 보겠습니다.

안정적이게 잘 심어진 걸로 확인됩니다.

이후 Healing abutment를 체결하여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흘러 뼈와 픽스처가 충분한

결합을 이루었음을 확인 후

최종 보철을 올리면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오산 이포유 치과 대표원장 서성용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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