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 치과 “뿌리에 염증이 있고 보철이 파절됐다면?” 임플란트 식립으로 개선하는 과정 알아보기
안녕하십니까.
오산역 이포유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보철에도 수명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물론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수명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겠지만,
고정성(크라운, 브리지, PFM)은 7~8년,
가철성 파샬덴처는 7년 정도,
무치악 덴처는 6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산역 치과 에서 설명해 드릴
내용은 보철이 파절되고 뿌리에 염증이 있을 때,
티타늄으로 제작된 인공치근(픽스처)
를 통해 개선하는 과정입니다.
예시 사진을 보며 말씀드리겠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본을 보면
아래턱 우측을 보면 1대구치 뿌리에
염증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측의 최후방에는
캔틸레버로 연결되어 있는데,
어금니의 특성상 교합 압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아 보여서
픽스처를 심어서 저작 압력을
분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좌측에 브릿지로 연결된 곳을 보면


PFM이었으나 도자기 부분이 깨어져 나가서
내부에 메탈 재질이 드러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근단 사진을 확인해 본 결과
뿌리에 무리가 갔었는지 치근에 우식과
염증이 생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점 확인을 통한 예상 개선 계획 수립
우선 과거에 PFM으로 수복한 곳은
이미 깨진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새로 식립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또한, 예시 사진에서 왼쪽 아래 어금니에 충치랑 염증이 관찰했습니다.
이처럼 내부로 퍼져있는 충치가 심한 경우에는
뼈가 녹아내리기 전에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상태가 심각할 때는 시큰거리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캔틸레버로 수복한 최후방치아 또한 어금니 특성상
교합압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지하고 있는 치아가 부담이 될 수 있어,
최후방 치아는 임플란트를 심는 것으로 예상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겠습니다.
개선과정
해당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치료가 시급한 좌측부터 이를 뽑고
즉시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자세한 데이터를
CBCT를 통해 확보해주게 됩니다.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건
발치와로 인해 드릴이 미끄러질 수 있고
픽스처 하나만으로 빈자리를
다 메울 수 없기 때문에
GBR을 병행해야 되는 난도 높은 방법입니다.
CT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했을 때
잔존 골량도 충분하고
골폭도 넓다면, 충분히
심을 수 있겠습니다.
36번 자리와 37번 자리에 심고

어버트먼트를 체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다음 반대편의 캔틸레버 브릿지를 관찰해보니

파손되어 내부 메탈이 드러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역시 최후방에 픽스처를 식립하기 위해
CBCT를 촬영하여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해주는 것으로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쪽 역시 골폭도 넉넉하고
잔존골량도 많아서 심기 좋아보이나,
상부에 뾰족하게 쌓여있는 뼈는,
어버트먼트 체결 시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픽스처를 식립하고
Healing abutment(치유지 대주)
를 체결하여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 충분한 시간이 흘러
뼈와 픽스처가 화학, 물리적
결합을 이루었을 때,

치유지대주를 크라운을 연결할수 있는
어버트먼트로 교체하여
미리 제작해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씌우면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식이 심하고 염증이 생긴
치아를 빼고 즉시 임플란트를 심고,
캔틸레버 브릿지를 임플란트로 바꾸어 식립하여
치아 수명을 연장시키는 과정을 예시 사진과 함께
설명 드렸습니다.
보철도 그렇고 자연치도 관리가 중요한 만큼
6개월에서 12개월에 한 번씩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셔서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포유 서성용 원장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