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역 치과 “여기저기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경치료, 크라운, 임플란트 식립으로 구강을 개선할 수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오산대역 이포유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구강 질환은 삶의 질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충치는 일반적인 질환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개인이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정기 검진이
권유됩니다.
또한 올바르지 못한 위생은 충치뿐 아니라
치주 질환, 구취, 의치 관련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식사 후 양치와 치간칫솔 사용, 치실 사용은
구강 위생관리에 기본이며
이외에도 물로 세척해 주는 기계 같은
많은 보조용품이 있지만,
앞서 말한 기본만 잘 지키고
정기검진을 잘 받으면 건강한 구강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산대역 치과 에서
전반적인 구강위생이 좋지 못할 때
어떤 질환이 관찰되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예시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본을 보면
전치부에 염증과 위 소구치, 아래 대구치에
염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치주 질환이 관찰되는 것을 보아
평소에 구강청결 관리가 잘되지 않는 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윗전치와 아래 대구치는
이를 뽑아야 할 정도로 심한 것으로 보이며
위 소구치와 아래 좌측 대구치는
신경치료(엔도)를 해서
자연치를 살릴 수 있어 보입니다.
관찰 결과를 토대로 예상 계획 수립
위 예시 사진을 관찰하며 본 문제점을 토대로
오른쪽 아래와 윗전치는 이를 뽑은 후 임플란트,
나머지는 엔도로 자연치를 살리는 것으로 예상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 전치부이기 때문에 발치가 심미적으로 걱정된다면
대문니만 발치, 측정치(2번째 앞니)는 엔도로
자연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개선과정
상기 예상 계획을 토대로
개선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래턱 좌측 대구치에 오래된
아말감을 철거하고 새로운
크라운을 올립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치경부에 마모증이 있다면,
레진으로 채워서 개선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 36,37번 치아를 뽑고
CBCT를 통해 임플란트가 들어갈
자리를 확인한 다음 알맞은 위치에
픽스처를 식립하게 됩니다.



그 이후 Healing abument를 씌우면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흘러 뼈와 픽스처가 충분한 결합을
이루었을 때
Healing abutment를 커스텀 어버트먼트로
변경하고 보철을 올리게 됩니다.


이제 전치를 개선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1번만 빼고
12번은 엔도 하여 자연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개선을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CBCT를 촬영하여 마찬가지로
픽스처가 들어갈 공간을 확인하고,





치아를 뺀 뒤
우선 12번의 엔도를 먼저 진행하게 됩니다.
11번과 12번은 붙어있기 때문에
염증을 우선 제거하지 않는다면
식립에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11번 자리에 정확하게
픽스처를 심고 전치부는
심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shade taking을 통해 자연치와 유사한 색을
찾아서 최종 보철을 제작하게 됩니다.


최종 보철을 장착하고 난 후의 예시 사진을
관찰해보니,
자연치와 유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37번에 파손이 있던 치아를
확인해 보니,
파손 정도가 심해 치수까지 침범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엔도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지르코니아로 최종 보철을 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이포유 원장 서성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