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 치과 “어금니가 불편해요”위아래 임플란트 개선 과정
안녕하십니까.
신장동 이포유 치과 서성용 원장입니다.
이가 빠진 채로 그대로 방치하고 지내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첫 번째로 인접한 치아들이 기울어지게 됩니다.
우리 구강은 28개~32개의 치아들이 오밀조밀
하고 빼곡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 치아가 결손되어
이가 빠지게 된다면
빈자리로 기울게 됩니다.
이렇게 인접치가 기울어지면 어떤 게 문제가 되느냐
신장동 치과 에서 간단하게 알려드리면,
1) 기울어진 틈으로 음식이 자주 끼어서
충치가 생기기 쉽다.
2) 일반 칫솔로 관리가 어렵다.
3) 나중에 결손된 부위를 수복하고 싶을 때
자리가 부족해진다
그리고 이뿐만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대합치 또한 정출되게 됩니다.
그에 따라 교합이 틀어지게 되고,
나중에 교합 테이블에 맞추어 수복을 하더라도
정출된 대합치를 깎아서 맞춰주어야 합니다.
이때 정출량이 많다면 깎아냈을 때
치수에 근접하게 되는데
시린 통증을 심하게 경험할 수 있으므로
엔도를 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 치조골이 흡수됩니다.
말 그대로 뼈가 없어지는 것인데,
뼈가 없다면 임플란트를 심더라도 유지와
고정이 어렵고,
뼈이식을 하더라도 비용과
시간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차가 결손되면 그 즉시
신장동 치과에 내원 하여 수복하는 걸
권유 드립니다.
오늘은 치근단공 염증과
결손된 대구치를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과정에 대해
예시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관찰해보니
왼쪽 아래 대구치가 한자리 비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 뒤에 있는 2대구치가
비어있는 자리로 기울어지고 있죠?
게다가 기울어지고 있는 치아 또한 뿌리에
염증이 퍼져있는 상태라 그 진행속도는 더욱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 소구치를 보면
이 역시 뿌리에 염증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치를 살려 엔도 해서 쓰면 좋겠지만
고름의 범위가 넓고 예후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으로 개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개선과정
우선 위턱의 작은 어금니부터
발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내부에 염증을 깨끗하게 긁어낸 예시 사진을 보니
이를 뽑은 빈자리가 크게 뚫려있어서
픽스처만으로는 고정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위턱동 겉의 cortical bone에
티타늄으로 제작된 인공치근(피스처)의
첨단을 걸어 유지를 얻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를 뽑은 직후에 뼈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GBR을 통해 그 기대회복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다음 밑에 있던 어금니를 발치하게 됩니다.

윗쪽에 픽스처를 심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쪽도 마찬가지로


CBCT를 이용해 뼈의 위치, 형태, 골질, 골폭
같은 요소를 자세하게 분석하여
적절한 픽스처의 크기와 위치를 선정하고
식립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Healing abutment를 체결하여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뼈와 픽스처가 충분한 결합을 이루었을 때
최종 보철을 올리는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를 식립 과정에 대해
예시 사진을 보며 설명드렸습니다.
보철도 무적은 아닌지라
깔끔하고 꼼꼼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사 후 양치와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
그리고,
6개월이나 12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게 보철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신장동 이포유 치과
원장 서성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