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 치과 치주질환으로 뿌리 깊은 염증이 있는 어금니, 발치 후 임플란트 과정
안녕하세요
세교 치과 서성용 대표원장입니다.
| 1. 서론
치주 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은, 백악질,
치주 인대, 치조골같이 주위 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그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게
되는데, 많이 진행될수록 치료 기간도 같이
길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세교 치과 에
내원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은 주로 치아와 치은에 지속해서 형성되는
세균 막인데요.
제때 제거되지 않고 시간이 흘러 칼슘 성분과
결합하여 단단해지면 치석이 됩니다.
이렇게 쌓인 치석은 벌어진 치은 틈으로 침투해서
치주낭을 만들게 됩니다.
염증이 더 진행되어 낭 주변 뼈조직이
소실되면 치아가 흔들리게 되는 것이죠
이때,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미약하기에 알아차리기 어렵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가 시리고 흔들리기 때문에
소리 없는 풍치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는데요.
때문에 미리미리 자신의 구강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으로는
치은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있으며, 충치는 없지만 구취가 나거나
이사이가 벌어지고 길어진듯한 느낌이들고
이가 흔들리고 고름이 나오면
전형적인 치주 질환입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30분 이내에 양치,
치간칫솔과 치실 그리고 불소 양치액을 사용하고
세교 치과 에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으시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 2. 본론
오늘 세교 치과 에서는
위와 관련된 내용으로
염증으로 인한 임플란트 케이스
소개 드리겠습니다.

2021. 07. 13

2021. 07. 13
파노라마 엑스레이와 CT를
보면 뿌리 쪽에 회색이
아닌 검은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게 바로 염증의 범위입니다.
뿌리 전체를 염증으로 덮고 있어서
드러난 치근이 많아 흔들리게 되는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염증이 뼈조직을 녹이면서
물렁물렁한 육아조직을 만들게 되는데
이는 뼈의 재생과 임플란트의 고정을
방해하게 됩니다.
| 3. 진행과정
우선 문제가 있는 치아를
발거해야 됩니다.

2021. 07. 16
그 후 CT 촬영을 통해 각각 식립할 자리에
뼈가 얼마나 있는지, 픽스처의 크기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확인였습니다.

2021. 09. 07
그리고 뼈 회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직 뼈 회복이 안되어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심어야 되는 상태였습니다.

2022. 01. 27
그 후 뼈가 회복되면
픽스처 식립 위치를 파악하고,
식립을 진행해줍니다.
또 곳곳에 있는 충치치료도
진행해 주었는데요.

2022. 02. 08
식립이 끝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보철이 올라갈 치은 형성을 위해 체결해두었던
Healing abutment를 풀고 보철을 올리기 위한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체결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최종 보철을 올려드렸는데요.

2022. 04. 14
치료가 끝난 후 추적 관찰하면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였는데
다행히도 보철과 픽스처 모두 잘 안착되었습니다.
| 4. 결론
오늘 세교 치과 에서 소개해 드린 사례는
치주 질환으로 인해 고름이 커져
자연치를 살리지 못하고 임플란트를 심어
치료해 드린 사례입니다.
언제나 세교 치과 에서 말씀해 드리지만
구강 속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하는게 좋은데요.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정기검진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교 치과 였습니다.